농뇨(pyuria), 혈뇨, 단백뇨의 원인 및 비교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건강정보 유튜버

덴티장tv의 덴티장입니다.

오늘은 신장질환의 대표적인

혈뇨(Hematuria), 단백뇨(Preteinuria), 농뇨(Pyuria) 원인 및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1. 혈뇨(Hematuria)

정상인의 소변에 비해 3배 이상 적혈구가 증가되면

현미경적으로 검출이 가능한데요.

실제로 소변 내에 혈액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육안상으로 혈뇨를 관찰할 수 있을 때

육안적 혈뇨(gross hematuria)라고 부릅니다.

 

적혈구가 있다는 것은 신장에 출혈을 일으키는

부위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혈뇨가 나오는 이유로

색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특정 약물을 섭취 후 단순히 소변 색이 변하는

가성 혈뇨도 나타날 수 있지만

전립샘비대증, 요로감염, 신결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선천성 비뇨생식기기형, 종양, 낭종 등의

해부학적 원인과 혈우병, 혈소판 결핍증 등의

혈액학적 질환, 항생제 등의 약물 사용, 과칼슘뇨증,

심한 운동에 의해서도

혈뇨가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혈뇨 치료법은 정상인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할 때는 주기적 관찰로 특별한 치료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저 질환이 존재할 때는 그 질환을

치료해야겠죠?

2. 단백뇨(Proteinuria)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는 사구체 질환이 있는 경우

소변 내 단백질 양이 증가되게 됩니다.

이때 무려 일일 배설량이 25g에 이르기도 합니다.

 

단백뇨 정상수치 범위를 살펴보면

하루에 150mg 이하가 배설되어야 하지만

단백뇨 환자 중 일일 배설 단백질이

1g 이하인 경우는

과도한 운동이나 열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요.

 

열병성 단백뇨는 열과 함께 0.5g에서 1g의

단백질이 배설되지만 열이 사라진 후

수 일내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루에 3.g 이상의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를

신증후군성 단백뇨(nephrotic proteinuria)라고

부릅니다.

단백뇨의 원인으로 앞에서 언급한

심한 운동이나 열이 많을 때, 단순히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로 병적인 경우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사구체신염 같은 신장질환, 요로감염,

고혈압, 당뇨의 경우에도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으로 거품뇨라 부르는 소변을 볼 시

거품이 많이 생기고 잘 가라앉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에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감에 따라

발목, 다리, 눈 부종과 함께

심하면 폐부종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폐부종이 일어나면

호흡곤란이 생기게 되죠.

 

단백뇨 치료법으로는

저염식단, 혈압관리, 사구체 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3. 농뇨(Pyuria)

농뇨란 소변을 통해 백혈구가 일일 3백만개 이상

배출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고름이 섞인 오줌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농뇨 원인으로 부적절한 소변 채취 방법으로

정상뇨가 오염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병적인 원인으로는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신우신염,

요도 결석, 결핵, 만성 간질성 신장염

급성 간질성 신염

(페니실린, 이뇨제, furosemide에 의함)

요로 인접 기관의 염증(충수돌기염, 대장염, 회장염)

발열, 운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통소염제를 오래 복용한 경우

콩팥 유두 괴사가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농뇨 증상으로는 아랫배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

소변 시 따끔거리는 통증, 발열 반응 등이 있습니다.

 

농뇨 치료는 세균 감염의 경우는 항생제,

결핵균이 원인이면

항결핵제를 이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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